과제4) 제어의 역전과 의존관계 주입

제어의 역전과 의존관계 주입.. 영어로 보면 더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Inversion of Control, Dependency Injection 🙄 느에..?

두 용어에 대한 정의가 한번에 머리속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바로 된 프로그램에 스프링을 적용하는 법을 배우다보면 어느새 은근슬쩍 내 머리에 들어와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오늘은 강의를 들으면서 몸소 체험했던 IoC와 DI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틀릴 수 있음 주의!🚨)

문제점

IoC와 DI가 적용되지 않은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클라이언트 코드가 스스로 서버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고 실행했다.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new RateDiscountPolicy();
}

수정이 필요할 경우 구현 객체를 클라이언트 코드에서 직접 수정해야 한다. 이럴경우 객체지향적인 설계원칙을 위반하게 된다. 그래서 클라이언트가 구현 객체와 상관없이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도록 변경하여야 한다.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위 코드로 변경하면 객체지향적으로 설계한 것이지만 구현 객체가 없기 때문에 실행이 되지 않는다. 결국 구현 객체를 누군가 생성해서 대신 주입해주어야 한다.

해결방법

//객체를 생성해서 주입해주는 역할
public class AppConfig{
    public OrderService orderService(){
        //OrderServiceImpl에 어떤 구현 객체를 주입할지는 여기에서 결정한다.
        return new OrderServiceImpl(new RateDiscountPolicy());
    }
}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인터페이스에만 의존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생성자를 통해서 생성된 객체 주입 받음
    public OrderServiceImpl(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

AppConfig가 객체를 생성해서 주입해주기 때문에 OrderServiceImpl은 구현 객체를 신경쓰지 않고 실행에만 집중하면 된다.
이렇게 프로그램의 제어의 흐름을 클라이언트(OrderServiceImpl)가 직접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AppConfig)에서 제어하는 것을 제어의 역전이라고 한다.
외부에서 실제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해서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실제 의존관계가 연결되는 것을 의존관계 주입이라고 한다.
의존관계가 주입되면 클라이언트측에서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 클라이언트가 호출하는 대상의 타입을 변경할 수 있다.

스프링 적용하기

AppConfig를 사용해서 개발자가 직접 객체를 생성하고 의존관계 주입을 하던 것을 스프링에게 떠넘길수 있다😁

AppConfig에 @Configuration 어노테이션을 붙여주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AppConfig를 프로그램의 설정정보로 사용한다. AppConfig안에 있는 메소드들에 @Bean 어노테이션을 붙여주면 모두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한다.

이제 스프링 컨테이너에서 스프링 빈으로 등록된 객체를 꺼내쓰면 된다.

여기까지 보면 ‘그래도 개발자가 설정정보에 객체를 반환하는 메소드를 만들어서 의존관계를 주입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맞다. 지금까지는 AppConfig에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객체를 반환하는 메소드를 작성해서 하나하나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했지만, 갯수가 많아지면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스프링에서는 @ComponentScan 이라는 어노테이션을 제공한다. 설정정보 파일에 @ComponentScan를 붙이면 @Conponent가 붙은 클래스를 모두 빈으로 등록하고 이렇게 등록한 빈을 @Autowired를 활용해서 의존관계 주입을 해준다.

@ComponentScan
public class AppConfig{

}

이렇게만 하면 된다.

내생각🙃 : 스프링에서 제공하는 어노테이션을 붙이면 프로그램의 흐름을 제어하면서 의존관계 주입까지 다 알아서 해준다.

문제점
해결방법
스프링 적용하기